경북 영덕군 운서산 장육사 사찰 앞에 설치된 폐사의 초록색 로프휀스입니다.
주변의 자연경관과 무척이나 잘 어울립니다.
사진 촬영하는 동안 관광객께서도 "예쁘다"라고 칭찬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.
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피피로프는 자외선에 무척 취약합니다.
시골에서 자라신 분들은 논두렁에 방치된 마대등이
삭아 부서지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.
그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.
폴리에스텔은 옷감에도 많이 쓰일만큼 부드럽고 친환경적이면서도 강하여
자동차 타이어속에 파열방지제로도 사용되고 인체에 무해하여
음료 펫트병(PET)으로 사용된답니다.
물론,자외선과 마찰등에 무척 강해 수명도 PP에 비해 월등합니다